니어리스트 벗 로스트 [기억조작향수] 캠페인

BACKGROUND

< 에이틴 >, < 연플리 > 등 히어로 웹드라마를 제작한 플레이리스트에서 콘텐츠 커머스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향수 브랜드인 니어리스트 벗 로스트를 런칭하였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IP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적인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컨셉을 리빌딩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그 시작으로 2021년 마케팅 컨셉을 기획하였습니다.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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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야기에서 시작한 브랜드라는 RTB 요소와, 인지도 낮은 브랜드로서 핵심 공략 타겟 내에서 버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고려하면서 나아가 사랑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하는 통상적인 향수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한 컨셉을 고민하던 끝에, < 기억조작향수 >라는 컨셉을 도출하였습니다.
"사랑에 대한 기억을 조작해 드립니다. 설렜던 사랑의 기억은 오래가도록, 아팠던 사랑의 기억은 잊혀지도록. 없던 사랑의 기억도 문득 떠오르는, 스페셜티 퍼퓨머리"를 브랜드 매니페스토 메시지로 구상하였고 기억조작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는 배우 로운을 모델로 선정하였습니다. 모델을 활용한 디지털 영상/인쇄 크리에이티브를 기획/제작하였고 5월부터 공식몰에서 진행하는 기획전 일정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브랜드의 메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포스터처럼 티징 후 메인 소재를 공개, 이후 데일리 콘텐츠에서도 기억조작 컨셉에 맞춰 브랜드 스토리를 푸쉬하였고 소재 공개 시점에 맞춰 뉴스 기사 PR 진행, 브랜딩과 퍼포먼스 목적의 디지털 광고를 병행하였습니다. 특히 모델의 팬덤을 활용하기 위하여 팬 커뮤니티에도 네이티브형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등 전방위적인 플랜을 구성하였습니다.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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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컨셉이 재밌다", "컨셉이 모델과 찰떡이다" 등 타겟의 긍정 반응과 함께 전월 대비 브랜드명 검색 쿼리수 60% 증가, 매출 2.6배 상승 등 실질적인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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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메인 담당자 역할 수행
- 마케팅 전략 기획부터 실행까지 총괄, 제작 스탭/미디어 렙사/외주업체/파트너사 등 대내외 유관부서와 메인 커뮤니케이션 진행.